📋 퇴사 전 확인해야 할 퇴직금·연차 정산 리스트
퇴사는 누구에게나 일생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그러나 퇴사 과정에서 퇴직금과 연차 수당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으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려면, 퇴사 전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체크리스트처럼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퇴직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산 항목
항목 | 설명 |
---|---|
퇴직금 | 1년 이상 근무 시 발생하며, 퇴사일 기준 14일 이내 지급 |
연차수당 | 사용하지 않은 연차일수 × 1일 통상임금으로 정산 |
마지막 급여 | 퇴사 전 마지막 월의 근무일수에 비례 지급 |
성과급, 상여금 | 퇴사 시점까지 발생한 실적 기반으로 지급 여부 확인 |
4대 보험 정산 | 퇴사 시 납부금 분할, 실업급여와도 연계됨 |
💰 1. 퇴직금 제대로 받았는가?
▶ 퇴직금 지급 기준
- 1년 이상 근속 시 퇴직금 발생
-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 주의할 점
- 퇴사일 기준 14일 이내 지급
- 중간정산은 예외 상황에서만 허용
▶ 계산 예시
월 평균 급여: 3,000,000원
근속연수: 3년
퇴직금 = 3,000,000 × 3 = 9,000,000원
🕑 2. 연차 수당은 모두 정산됐는가?
▶ 연차 정산 기준
- 입사 1년 미만: 월 1일 발생 (최대 11일)
- 1년 이상: 연 15일 + 근속연수에 따라 추가 발생
▶ 미사용 연차 정산
- 통상임금 기준으로 수당 정산
- 사용촉진 미이행 시 모든 연차 수당 지급
▶ 계산 예시
남은 연차: 5일
1일 통상임금: 120,000원
정산 금액 = 120,000 × 5 = 600,000원
💼 3. 마지막 급여는 정확히 계산되었는가?
- 월 중 퇴사 시 일할 계산 필요
- 식대, 교통비, 수당도 포함 여부 확인
🎁 4. 상여금/성과급 누락 여부 확인
- 실적 기반 성과급은 퇴사 전 실적에 따라 비례 지급 가능
- 분기/연간 성과에 포함됐는지 확인
📄 5. 사내 복지 포인트·휴가비 등은 소멸되지 않았는가?
- 사내 규정 따라 복지비는 소멸 또는 정산
- 퇴사 직전 미사용 복지항목 확인 필요
🧾 6. 4대 보험과 실업급여 준비
▶ 4대 보험 정산
- 퇴사 시점까지의 납입 내역 확인
- 국민연금: 임의가입 가능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
▶ 실업급여 준비
- 비자발적 퇴사일 경우 수급 가능
- 퇴직증명서, 이직확인서 확보 필수
📌 퇴사 전 체크리스트 (요약)
체크 항목 | 점검 여부 |
---|---|
퇴직금 계산 및 지급 예정 확인 | ☐ |
미사용 연차수당 정산 여부 | ☐ |
마지막 급여의 일할 정산 여부 | ☐ |
상여금, 인센티브 포함 여부 | ☐ |
복지 포인트, 사내 복지금 정산 | ☐ |
실업급여 수급 요건 확인 | ☐ |
이직확인서, 퇴직증명서 수령 | ☐ |
🧠 마무리 조언
퇴사를 앞두고 감정이 앞설 수 있지만, 차분하게 정산 내용을 점검하고 관련 서류를 모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퇴직금, 연차, 실업급여는 현금화할 수 있는 소중한 권리이니 반드시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