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이력서 작성 시 피해야 할 실수 7가지
– 사소한 실수가 인터뷰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 다국적 기업, 외국계 회사에 취업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영문 이력서’ 작성 스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기본적인 실수로 인해 서류 탈락을 경험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글로벌 HR 담당자들이 자주 지적하는 영문 이력서 상의 실수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1. 불필요한 개인 정보 기재
- 생년월일 / 성별 / 사진 / 주소 / 혼인여부
- 주민등록번호 / 가족관계
📌 이유: 미국, 유럽 기업의 경우 차별 이슈로 인해 해당 정보를 받지 않음
👉 Tip: 이름 + 연락처 + LinkedIn 주소 정도로 간단하게 구성
✅ 2. 불명확한 목표 진술 (Objective Statement)
막연한 표현은 의미 없음. Summary로 대체할 것.
- ✖ Seeking a challenging role in a dynamic company
- ✔ Summary: Bilingual HR professional with 8+ years...
✅ 3. 책임 위주 표현만 있는 경력 설명
성과 중심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사용할 것.
- ✖ Responsible for onboarding new hires
- ✔ Onboarded 120+ employees... increasing satisfaction by 28%
✅ 4. 한국어식 직무명 번역
한국어 | 잘못된 번역 | 올바른 예시 |
---|---|---|
인사담당자 | HR Manager | HR Generalist / Talent Acquisition Specialist |
대리 | Assistant Manager | (직무 중심 표현) |
팀장 | Team Leader | Manager / Head of [Function] |
✅ 5. 현재형과 과거형 혼용
현재 직무는 현재형, 이전 직무는 과거형으로 일관되게 작성할 것.
- 현재: Manage HR operations
- 이전: Managed recruiting process...
✅ 6. 포맷 통일이 안 됨
문단마다 다른 bullet, 날짜 형식 불일치, 글꼴 다양화는 감점 요소
- Calibri / Arial / Helvetica 등 깔끔한 서체 권장
✅ 7. 한 페이지 규칙에 얽매임
- 신입/주니어 → 1페이지
- 경력자(7년+) → 2페이지까지 허용
핵심은 '중요 내용이 빠지지 않았는가'임.
✅ 마무리하며 – 기본을 지키면 기회는 온다
영문 이력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입니다. 실력이 좋아도 표현력 부족으로 서류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위 7가지 실수를 피하고, 성과 중심의 직무형 이력서를 작성해보세요.